딥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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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딥 레드'는 1975년 개봉한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이탈리아 지알로 영화이다. 초심리학 컨퍼런스에서 심령술사가 살인자를 감지하면서 시작되며, 살인 사건에 휘말린 재즈 피아니스트 마커스 데일리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마커스는 살인범의 단서를 쫓던 중, 친구의 어머니 마르타가 진범임을 알게 되고, 그녀와의 대결 끝에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이 영화는 아르젠토의 대표작 중 하나로, 독특한 촬영 기법과 고어 연출, 고블린의 음악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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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레드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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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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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이탈리아 지알로 영화 |
감독 | 다리오 아르젠토 |
제작자 | 살바토레 아르젠토 |
각본 | 다리오 아르젠토 베르나르디노 자포니 |
출연 | 데이비드 헤밍스 다리아 니콜로디 가브리엘 라비아 마차 메릴 에로스 파니 줄리아나 칼란드라 니콜레타 엘미 글라우코 마우리 클라라 칼라마이 |
음악 | 조르조 가슬리니 고블린 |
촬영 | 루이지 쿠베일러 |
편집 | 프랑코 프라티첼리 |
제작사 | 리촐리 필름 세다 스페타콜리 |
배급사 | 시네리즈 |
개봉일 | 1975년 3월 7일 (이탈리아) |
상영 시간 | 126분 |
국가 | 이탈리아 |
언어 | 이탈리아어 |
흥행 수익 | ₤37억 900만 (이탈리아) $629,903 (미국) |
한국어 제목 | |
다른 제목 | 사스페리아 PART2 (일본) 딥 레드 (대한민국) |
관련 링크 | |
오스틴 크로니클 기사 | 고블린의 클라우디오 시모네티, 오스틴을 딥 레드로 물들이다 |
2. 줄거리
영화는 초심리학 컨퍼런스에서 심령술사 헬가 울만이 살인자의 존재를 감지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1956년 크리스마스, 한 가정집에서 누군가가 칼에 찔려 살해당한다. 20년 후 로마에서 심령학 컨퍼런스에 참석한 심령술사 헬가 울만은 청중 중 살인자의 존재를 감지한다. 그날 밤 헬가는 검은 장갑을 낀 살인자에게 살해당하고, 이를 목격한 영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마커스 데일리는 사건에 휘말린다.
마커스는 헬가의 아파트에서 사라진 그림의 정체를 추적하던 중, 친구 카를로의 어머니 마르타와 만난다. 살인범은 마커스에게 경고를 보내고, 마커스는 어린이 노래와 관련된 유령의 집을 조사하던 중 충격적인 벽화를 발견한다.
마커스는 벽으로 막힌 방에서 건조된 시체를 발견하고, 그가 공포에 질려 뒷걸음질 치자 누군가가 마커스를 기절시킨다. 마커스는 불타는 집에서 깨어나고, 관리인의 딸이 그린 그림과 지역 학교 기록 보관소의 그림을 통해 카를로가 범인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카를로는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사망하고, 마커스는 헬가 살해 당시 카를로가 현장에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헬가의 아파트에서 사라진 것은 그림이 아니라 거울이었으며, 거울에 비친 범인의 모습은 바로 카를로의 어머니 마르타였다. 마르타는 과거 남편을 살해하고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방을 벽으로 막았던 것이다. 마르타는 마커스를 공격하지만, 엘리베이터 난간에 목걸이가 걸려 목이 잘리는 끔찍한 최후를 맞는다.
2. 1. 초심리학 컨퍼런스와 헬가 울만의 죽음
1956년 크리스마스, 한 가정집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피 묻은 칼이 아이의 발치에 떨어진다. 20년 후 로마에서, 조르다니 교수는 심령학 컨퍼런스를 주재하며 심령술사 헬가 울만을 초청한다. 헬가는 청중 중 누군가의 "뒤틀리고, 변태적이며, 살인적인" 생각에 압도된다. 조르다니와 대화하면서 헬가는 이 사람을 식별할 수 있다고 믿지만, 누군가가 그림자 속에서 듣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그날 밤 늦게, 검은 장갑을 낀 인물이 헬가의 아파트에 침입하여 고기 자르는 칼로 헬가를 살해한다. 유럽 초심령 학회에서 텔레파시 능력을 가진 헬가 울만의 강연 중, 그녀는 청중 중에 과거에 사람을 죽인 사람이 있고, 다시 사람을 죽일 것이라고 발언한다. 그날 밤 헬가는 아파트에서 아이의 노래를 듣고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지만, 커다란 칼에 살해당한다.
2. 2. 마커스 데일리의 등장과 수사 시작
영국 재즈 피아니스트 마커스 데일리는 헬가의 살해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마커스는 아파트에서 사라진 그림의 존재를 의심하며, 기자 지안나 브레치와 함께 독자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언론은 마커스를 목격자로 보도하고, 지아나는 자신의 사진 때문에 마커스가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해 그를 돕는다.20년 후 로마에서, 조르다니 교수는 심령학 컨퍼런스를 주재하며 심령술사 헬가 울만을 초청한다. 헬가는 청중 중 누군가의 살인적인 생각을 감지하고, 그날 밤 늦게 헬가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당한다. 마커스는 살해 장면을 목격하고 헬가의 아파트로 달려가지만, 아파트의 그림 중 하나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마커스는 헬가의 장례식에서 만난 조르다니에게 이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르다니는 어린이 노래가 들린다는 유령의 집을 묘사한 민속학 책을 떠올린다. 마커스는 도서관에서 그 책을 찾아, 집 사진을 찢어내고 책의 저자인 아만다 리게티를 방문하려 하지만, 살인자는 이미 아만다를 살해한 뒤였다.
마커스는 책에서 가져온 사진을 사용하여 버려진 집을 찾아, 벽화뒤에 감춰진 방에서 건조된 시체를 발견한다.
이후 마커스는 정체불명의 습격을 받지만, 지아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2. 3. 단서 추적과 추가 살인
마커스는 헬가의 장례식에서 조르다니 교수에게 아이의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조르다니는 어린이의 노래가 가끔 들린다는 지역의 유령의 집을 묘사한 현대 민속학 책을 언급한다. 마커스는 도서관에서 그 책을 찾아 집 사진을 찢어내고, 책의 저자인 아만다 리게티를 찾아가지만, 그녀는 이미 뜨거운 물에 익사한 채로 살해당한 뒤였다.마커스는 사진을 이용해 버려진 집을 찾아 석고보드 아래에서 충격적인 벽화를 발견하는데, 아이가 피 묻은 칼을 들고 죽은 시체 위에 있는 그림이었다. 그가 떠난 후, 석고보드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가 그림에 또 다른 인물이 드러난다. 한편, 마커스의 수사를 돕던 조르다니 교수는 큰 기계 인형에 정신이 팔린 후 살인자에게 살해당한다.
2. 4. 카를로의 죽음과 진실의 발견
1956년 크리스마스, 한 가정집에서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고, 피 묻은 칼은 어린아이의 발치에 떨어진다. 20년 후 로마에서 조르다니 교수는 심령학 컨퍼런스를 주재하며 심령술사 헬가 울만을 초청한다. 헬가는 청중 중 누군가의 살인적인 생각에 압도되지만, 그림자 속에서 누군가가 엿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그날 밤, 검은 장갑을 낀 인물이 헬가의 아파트에 침입하여 그녀를 살해한다. 영국 재즈 피아니스트 마커스 데일리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헬가의 아파트로 달려가지만, 이미 헬가는 절단된 시체로 발견된다. 경찰 조사 후, 마커스는 아파트의 그림 중 하나가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무엇이 사라졌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언론은 마커스를 목격자로 지목하고, 기자 지아나 브레치의 사진을 공개한다. 마커스는 친구 카를로의 집을 방문하지만, 카를로의 어머니 마르타만 만나고, 그날 밤 살인범에게 위협을 받는다. 지아나는 마커스를 돕기 시작하고, 마커스는 헬가의 장례식에서 만난 조르다니에게 어린이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마커스는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찾고, 책의 저자 아만다 리게티를 방문하려 하지만, 살인자는 아만다를 살해한다.
마커스는 책에서 가져온 사진 속 버려진 집을 찾아 수색하던 중 벽으로 막힌 방에서 건조된 시체를 발견하고 기절한다. 지아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마커스는 관리인의 딸이 그린 그림을 통해, 그 그림이 카를로의 어린 시절 작품임을 알게 된다.
지아나는 경찰에 신고하려다 칼에 찔리고, 카를로는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사망한다. 마커스는 헬가 살해 당일, 술에 취한 카를로를 다른 방향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헬가의 아파트에서 사라진 그림이 사실 거울에 비친 살인범의 모습이었음을 깨닫는다.
마커스가 진범이 카를로의 어머니 마르타임을 깨닫는 순간, 마르타는 고기 자르는 칼을 들고 나타나 마커스를 공격한다. 마르타는 과거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벽 속에 숨겼으며, 아들 카를로는 이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그림을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는 술로 기억을 억누르려 했다. 마르타는 마커스와 몸싸움을 벌이다 목걸이가 엘리베이터 난간에 걸리고, 마커스가 엘리베이터를 작동시켜 마르타는 목이 잘려 사망한다.
2. 5. 범인의 정체와 최후
1956년 크리스마스, 한 가정집에서 누군가가 칼에 찔려 살해당한다. 20년 후 로마에서 심령학 컨퍼런스에 참석한 심령술사 헬가 울만은 청중 중 살인자의 존재를 감지한다. 그날 밤 헬가는 검은 장갑을 낀 살인자에게 살해당하고, 이를 목격한 영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마커스 데일리는 사건에 휘말린다.마커스는 헬가의 아파트에서 사라진 그림의 정체를 추적하던 중, 친구 카를로의 어머니 마르타와 만난다. 살인범은 마커스에게 경고를 보내고, 마커스는 어린이 노래와 관련된 유령의 집을 조사하던 중 충격적인 벽화를 발견한다.
마커스는 벽으로 막힌 방에서 건조된 시체를 발견하고, 그가 공포에 질려 뒷걸음질 치자 누군가가 마커스를 기절시킨다. 마커스는 불타는 집에서 깨어나고, 관리인의 딸이 그린 그림과 지역 학교 기록 보관소의 그림을 통해 카를로가 범인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카를로는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사망하고, 마커스는 헬가 살해 당시 카를로가 현장에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헬가의 아파트에서 사라진 것은 그림이 아니라 거울이었으며, 거울에 비친 범인의 모습은 바로 카를로의 어머니 마르타였다. 마르타는 과거 남편을 살해하고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방을 벽으로 막았던 것이다. 마르타는 마커스를 공격하지만, 엘리베이터 난간에 목걸이가 걸려 목이 잘리는 끔찍한 최후를 맞는다.
3. 등장인물
『월요 로드쇼』
21:00-22:54